준비물
- 건강한 발바닥
- 사이즈 측정을 위한 도구 ( 자, 필기구, 종이 )
- 정확히 따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나에게 맞는 축구화를 잘 고르는 방법은 매장을 가서 직접 신어 보면 됩니다.
하지만
귀찮다면 ! ( 귀찮다 를 떠나서 오히려 아래 방법이 더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자신의 발에 대해 좀 더 탐구해봐야 합니다.
1. 발 길이 측정
순서
- 종이를 바닥에 놓습니다.
- 그 위에 발로 밟습니다.
- 펜을 사용해 가로, 세로 길이를 표시합니다.
- 가로, 세로 길이를 측정합니다.
- 끝.
발바닥 가로, 세로 길이를 측정할 때에는
가장 길이가 긴 부분을 최대한 수직을 유지하여 펜으로 표시합니다.
발가락 언덕은 사람 마다 모양에 차이가 있지만, 가장 긴 부분을 표시합니다.
신발 사이즈를 측정할 때 보통 낮보다는 발이 퉁퉁 부은 밤 시간을 권장합니다.
낮에 측정한 신발로 생활하니 밤에 신발이 작아져서 발이 더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축구화는 공 차는 시간이 새벽이다 하시는 분은 특정 시간에만 차기 때문에
낮에 측정해도 되긴 합니다.
2. 축구화 사이즈 정하기
순서
- 자주 신는 축구화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 모델명 검색하여 후기를 살펴봅니다.
- 구매하고자 하는 축구화 후기를 살펴봅니다.
- 사이즈를 정합니다.
- 끝.
전세계 사이즈가 동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축구화 안쪽 사이즈 표를 보면 나라마다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메이커 별로, 메이커 안에서도 시리즈 별로
같은 사이즈로 표기되어도 차이가 납니다.
매장을 가지 않고, 같은 시즌 / 시리즈로 사지 않는 이상
확인은 필수입니다.
자주 신는 축구화의 사이즈 표와 모델명을
사고자 하는 축구화 모델명을 확인합니다.
구글에서 후기 글을 살펴 보고
두 모델 비교하여 사이즈를 정합니다.
글 중에
크게 신는 분인지 딱 맞게 신는 분인지를
고려해서 자신에 맞는 사이즈를 정해야 합니다.
또한
기타 장비에 착용 유무에 따라 다르다.
발목 염좌 같은 경우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다면
재발이 쉽게 발생하여
축구 양말 외에도
발목 보호대를 거의 항상 착용하게 되어
사이즈 정할때 고려해볼만 합니다.
종합적으로
자신의 발 사이즈에 10 15mm 정도 큰 사이즈를
고르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앞 쪽이 많이 남아도 발 바닥이 편해야 합니다.
양말과 축구화 바닥 간에 마찰력이 적어
따로 놀아 물집이 생긴다면
마찰력을 높이는 다른 장비를 이용하여
발의 피로를 줄이고 부상을 방지 하여
축구를 즐기기에
길게 보면 더 좋다고 봅니다.
알맞는 축구화란?
물론 몸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볼을 차다 보면 나한테 맞는 축구화가 있습니다.
- 발이 편하다.
- 다른 축구화보다 경기 후 발의 피로가 덜하다.
- 볼이 원하는 대로 잘 나간다.
- 슛 또는 롱 볼을 차는데 무리 없이 힘이 잘 실린다.
- 볼 컨트롤이 잘 된다.
- 물집이 덜 잡힌다.
- 부상이 덜하다.